"안세영 '최초 역사' 썼다" 외신도 여자단식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 조명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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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03:16

배드민턴 전문 매체 배드민턴랭크스는 12일 "안세영이 새 역사를 썼다"며 "100분이 넘는 마라톤 매치 끝에 여자 단식 선수로는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전했단다. 또 다른 매체 인도스포츠투데이도 "안세영이 여자단식 결승에서 펼쳐진 100분간 믿을 수 없는 혈투 끝에 왕즈이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고. 이날 안세영은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는데, 지난달 전영오픈 결승 당시 패배 역시 함께 설욕했단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전영오픈, 월드투어까지 모두 정상에 오르게 됐는데, 배드민턴랭크스에 따르면 이 모든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안세영이 여자 단식 최초이자, 단식 전체를 포함해도 역대 7번째 대기록이란다. 안세영은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고도 유독 이 대회에서만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는데, 개인 최고 성적은 2023년 은메달이었고, 2024년과 지난해엔 각각 8강 탈락과 부상 불참이 이어졌으나, 이번 우승으로 '마지막 퍼즐'을 채운 뒤 포효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