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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의 개인정보 유출,,,,,,,,"개인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는 수준”

멜앤미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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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회원 약 43만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경우는 단순한 연락처 노출과는 결이 다른데,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는 물론 신장·체중·혈액형·종교·취미, 혼인 경력, 형제 관계, 학력과 직장 이력까지 포함됐다고. 개인 식별을 넘어 생활 전반과 가치관까지 드러나는 정보로,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인 개인정보 유출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이 정도면 특정 개인의 삶을 상당 부분 재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단다. 특히 결혼정보업 특성상 회원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깊은 수준의 데이터라는 점에서 파장은 더 크다고. 이번 사건은 지난해 1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되면서 발생했다는데, 내부 단말기 보안이 취약할 경우 대규모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듀오에 과징금을 꼴랑 11억9700만원과 과태료 1320만원을 부과하고 이용자 통지를 명령했는데, 문제는 이 금액이 피해 규모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낮다는 점이라고. 온라인에서는 “민감정보가 털렸는데 이 정도면 기업 입장에선 리스크가 아닌 비용”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 듀오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 약 413억원으로, 12억여원은 껌값이라고. 결국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킹 사고를 넘어,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에 대한 질문을 남긴다는데, 서비스에 가입하며 입력했던 정보들이 어느 날 통제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라고. 혹 성적취향까지 들어 있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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