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토부와 17번의 회의동 안 'GTX 철근 누락' 보고는 '0번'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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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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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역 시공업체인 현대건설이 철근 누락 시공 사실을 서울시에 보고한 지난해 11월10일 이후 열린 해당 공사 관련 회의 가운데 서울시가 참석한 회의는 모두 17차례라고. 이 기간에 서울시는 국토부에 철근 누락 사실을 단 한 번도 보고하지 않은 걸로 알려졌고, 특히 서울시가 철근 누락 시공 사실을 인지한 뒤 열린 첫 회의인 지난해 11월25∼27일 중간점검 회의에서도 “서울시가 철근 시공 오류 부분을 밝히지 않았다고,,,,,이로인해 당초 도면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으로, 서울시가 당시 점검에서 ‘마감테이프 제거 필요’ ‘천단부 균열 및 누수 보수 보강 필요’ 등 세세한 보완사항을 모두 기록했음에도 정작 철근 누락 내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이는 지난 1월12∼15일 열린 합동점검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지난 3월31일 열린 ‘삼성역 현장 점검 및 제20차 공정 점검 협의체’ 회의에서도 국토부 철도국장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취지의 말까지 했지만, 이날도 서울시는 철근 누락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수차례의 회의에서 삼성역과 관련해 배수 기능 확보, 대피통로 폭 관련 추가 협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테이블에 올랐지만, 구조물 안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철근 부분만 전혀 언급이 없다는 건 서울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란다. 아무래도 서울시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구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사안을 은폐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지적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