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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 식당 안내문 공감 쏟아졌다

멜앤미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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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자 A씨는 "어느 식당에 붙은 안내문"이라며 식당 내부에 걸린 가게 사장의 손님들을 향한 당부 내용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고. 안내문에는 "일부 손님들께서 알바생들에게 반말과 언짢은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며 "알바생들은 스스로 자립코자 일터에 나온 착한 사회 초년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이 상처받는 모습을 볼 때 가게 주인으로서, 기성세대로서 마음이 아프다"고 적혀 있었다고. 또 "우리 알바생들이 간혹 실수하더라도 우리 같은 기성세대가 너그러운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고, 성실한 사회 초년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알바생들에게 '고마워요'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라고 당부했단다. 이같은 내용을 공개한 A씨는 "저걸 붙여야 했던 가게 주인 마음은 오죽했을까 싶다. 도대체 손님들이 어떤 행동을 보였길래 저렇게까지 해야 했던 건지 모르겠다"며 "인두겁을 쓰고 사람인 척 사는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적었다고. 안내문에  공감하는 한 네티즌은 "알바생이나 사장님한테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가 생각보다 꽤 많아서 놀랐다"며 "'내가 팔아주는 건데 내가 왜 감사하다고 해야 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서로에게 하는 감사의 표현은 돈이 드는 게 아니고, 따뜻한 인사일 뿐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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