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4대 음식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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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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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에도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 고구마 등을 챙겨 나가거나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특히 바나나는 더욱 그렇다. 둘 다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에 속한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4대 음식이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했다.
1. 바나나
심장 건강에 좋은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는 놀랍게도 공복에 먹으면 칼륨과 마그네슘이 오하려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특히 저혈압이 있거나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공복에 바나나만 먹어면 안좋다는 얘기인데 달걀, 요거트, 견과류 등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괜찮고, 아니면 아예 식사후 후식으로 먹는것이 좋다. 단 바나나만 위가 공복 상태일때,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녘이든 피하는게 좋다.
2. 고구마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음식인 고구마는 포만감이 높다. 그럼에도 타닌, 아교질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아침 공복에 고구마를 섭취하면 의외로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구마는 혈당을 급격히 올릴 위험이 있어 당뇨가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실 생고구마는 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는다. 위장에서 분해되고 흡수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찐 고구마나 구운 고구마는 찌거나 굽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3. 토마토
루테인, 리코펜,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토마토에는 특히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토마토는 대표적인 천연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토마토주스나 방울토마토를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공복에 토마토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위장관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토마토의 타닌 성분이나 위산과 만나면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하는 펙틴 성분등은위 내부 압력을 높여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4. 귤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귤은 특히 우리가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감기 예방 등의 효능이 뛰어나다. 그렇지만 귤은 또한 상식적으로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 역시 풍부해서 공복에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되어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아침에는 위장관 내부의 위산 농도가 높아진 상태여서 귤의 산성 성분이 더해지면 소화불량, 위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귤뿐만 아니라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 역시 피해야 한다.
위의 4가지 음식 이외에도 유유, 감, 파인애플, 사탕등은 아침에 먹으면 좋지 않다. 의외라고 생각할수 있는 우유는 아침 공복에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데 우유 속 단백질이 바로 열량으로 사용되어 우유 속 영양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감은 타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산과 만나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운동을 둔화시킨다. 파인애플은 위벽을 자극하여 상처를 만들기 쉽다. 사탕은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