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50세로 상향' 검토,,,,"인력난 해소 위해"

호주 연방 정부는 현행 30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연령 규정을 바꾸어 연령을 50세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밝혔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연령 상한을 검토하는 것은 호주 정부가 "일자리를 채우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창의적일 필요가 있다"며 "연령 규정을 50세로 높임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토중이다.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도 이주 계획을 재조정하고 있으니 호주도 이 같은 추세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는 평균 15~20만 명이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2만 명까지 떨어져 인력난이 극심해진 것이다. 세컨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규정도 완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3개월을 농업, 임업, 수산업, 공장 등 분야에서 일해야 하는 조건을 넓혀 보더 더 확장된 다른 산업 분야로 돌려 인력난 해소를 하려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이다. 

호주 정부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연령제한 완화를 검토한다거나 비자 발급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등 워킹홀리데이 입국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데, 좀 더 들여다 보면 현지인이 기피하는 힘든 일을 워킹 홀리데이 비자인력으로 때우는 것인데,,,머, 좀 더 심하게 얘기하면 노동력 착취죠,,,,,,,,,,긍정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어쨌든 연령제한 완화로 보다 많은 워홀러 분들에게 나이 때문에 기회를 접해보지 못한분들이나, 또 비자 발급 조건 수정으로 더 나은 비자 환경이 조성 되어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